노태우대통령은 11일 하오 청와대에서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과 주례회동을 갖고 한소정상회담 개최,4월 임시국회 및 지자제 광역의회 선거대책 등을 논의했다.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최근 당과 관련된 조치는 국민의 뜻에 따라 민주개혁을 이룩하겠다는 6·29정신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해 액면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할 것이며 불필요한 억측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박철언 체육청소년부장관의 월계수회 고문직 사퇴와 월계수회 정치색배제 조치이후 당의 단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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