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신문 보도【동경=연합】 중국 재정부는 연내에 도쿄시장에 최대 5백억엔 규모의 엔화표시 외채(사무라이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0일 관련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중국정부가 도쿄시장에서 국채를 발행하는 것은 49년 건국이후 처음으로 ▲거액의 재정적자를 메우고 ▲중국계 기업이 앞으로 도쿄시장에서 계속적으로 기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소식통은 『항회성 중국재정부 부부장이 10일 일본을 방문해 외채발행 문제를 일본정부와 최종적으로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아직 중국 관련 주식의 상장이 회복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1천억엔 규모의 대형주식은 발행하지 않고 기간도 10년 이내로해 완전 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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