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10일 걸프전후 중동건설특수가 크게 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건설업체들은 인력,자금력 등의 미흡으로 인해 적극 참여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중국 등 해외동포들을 중동건설 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다각적인 지원·유인책을 정부가 검토해 줄것을 건의했다.대한상의는 이날 정부관계당국에 제출한 「걸프전 복구사업 참여확대를 위한 업계의견」에서 국내 건설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중동파견 인력은 중국 등 해외교포나 제3국인을 활용하고,이들을 대상으로 기초건설지식 언어교육 등을 담당할 전문교육기관을 설립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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