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투자금융과 합병,은행으로 전환키로한 금성투자금융이 10일 법정매수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식매수가격을 조정해줄 것을 증권관리위원회에 신청해 투자자들의 반발을 사고있다.럭키금성 계열사인 금성투금은 지난 3월15일 주주총회에서 한양투금과의 합병을 반대,주식매수를 청구한 주주 5백51명에 대해 법정매수가격인 주당 1만6천1백63원보다 1천2백63원 적은 1만4천9백원에 매수조건을 제의,주주들이 반발하자 이날 증관위에 가격조정을 신청했다.
이들 주주들의 총 보유주식은 50만6천66주로 금성투금이 주당 1만4천9백원에 이들 주식을 매수할 경우 이들 주주들은 총 6억3천9백만원의 손실을 입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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