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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중동지역회의」용의/미와 합의/사우디선「이」공식인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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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중동지역회의」용의/미와 합의/사우디선「이」공식인정 검토

입력
1991.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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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AP UPI 로이터=연합】 이스라엘은 9일 중동 「지역회의」를 개최,아랍국가들과 협상을 벌일 용의가 있음을 표명했으며 다비드·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역회의에 대해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날 이스라엘을 방문중인 제임스·베이커 미 국무장관에게 이스라엘 정부의 이같은 의사를 전달했으며 베이커 장관은 이를 긍정평가 하면서도 이에 대한 미 정부의 입장을 확정하기에 앞서 아랍 지도자들과 먼저 대화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레비장관은 베이커장관과 90분동안 회담을 가진뒤 기자들에게 미국이 후원하고 소련·이스라엘·아랍국가들이 참여하는 지역회의의 주요목표에 대해 광범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만약 이같은 이스라엘의 제안에 중동국가들이 동의할 경우 베이커장관의 중동 외교는 불투명한 협상결과에도 불구하고 중동평화의 주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이커 장관은 이어 이츠하크·샤미르 이스라엘 총리와 2시간30분동안 회담한 후 이스라엘 점령지구내의 팔레스타인들과의 면담을 벌였다.

【예루살렘 DPA=연합】 사우디아라비아는 현재 미국이 제시하고 있는 중동평화안의 틀안에서 이스라엘을 공식 인정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이 9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집트 외무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이날 카이로를 방문할 예정인 사우드·알·파이잘 사우디 외무장관이 호스니·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 이스라엘 인정문제에 대해 협상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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