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외무성은 김일성이 건재하는 동안에는 중국이 한국과 국교를 수립하지 않을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7일 동경신문이 보도했다.이 신문은 일본외무성이 독자적인 정보와 자료를 근거로 이같은 판단을 내렸다면서 ▲김일성이 중국의 항일 빨치산부대의 일원이었고 ▲중국어에 능통해 등소평 등이 친밀감을 느끼고 있음을 그 이유로 들었다.
이런 배려 때문에 중국은 한국과의 관계강화를 원하면서도 당분간 영사업무를 맡은 무역대표부 교환에 머무를 것이라는 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