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런던 로이터=연합】 이라크정부의 탄압을 피해 피난에 나선 이라크 난민들이 터키 이란 등 인근국가로 대량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영국을 비롯한 세계여러나라들은 7일 이들 난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한 미군관리는 이날 미 공군의 허큘리스 C130기 4대가 이날 낮12시(현지시간) 남부 터키의 인키리크 공군기지를 출발,오후1시30분 이라크 북부 산악지대의 이라크 난민들에게 식량과 기초의약품들을 공수할 것이라고 말하고 8·9일에도 계속 구호작전을 펼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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