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대 예술과 학생들이 일부 교수들로부터 정기발표회나 특강때 기부금과 레슨비를 강요당해온 것으로 밝혀졌다.예술대 학생회가 2,3학년생 1백82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33.5%인 61명이 일부 교수들의 강요 또는 부탁에 의해 레슨비는 물론 도시락 비용까지 부담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무용과의 경우 설문에 응한 26명중 84.6%인 22명,국악과는 49명중 59.2%인 29명이 이같은 사례를 경험했다고 대답했다.
또 음악과는 41명중 9명,미술과는 63명 중 1명이 일부 교수들로부터 금품을 강요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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