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경찰서는 7일 여자 택시 운전사를 과도로 찔러 중태에 빠뜨리고 차를 빼앗아 달아났던 김도근씨(22·종업원·전북 이리시 송학동 182의4)등 일당 4명을 붙잡아 특수강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 등은 지난 1월23일 하오 9시20분께 서울 송파구 마천동 네거리에서 서울2 사1868호 스텔라 개인택시(운전사 김삼례·52·여)를 타고가다 운전사 김씨의 등을 과도로 찌르고 붕대로 입을 막은뒤 길바닥에 내려놓고 현금 3만5천원과 함께 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