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디스코장서 만난 20대 여자를 유인,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하려던 핸드볼 국가대표선수 이학면씨(21·K대 체육대·경기 시흥시 신천동 69)를 피해자가 고소취하 했으나 개정된 특가법상의 특수강간죄를 적용해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이씨는 지난 4일 하오11시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비바체디스코장에서 우연히 만난 이모양(23·미용사)을 『할 얘기가 있다』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친구 집으로 끌고가 반항하는 이양을 부엌칼로 위협,강제로 폭행하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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