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PA=연합】 미국은 6주간 계속된 걸프전에 소요된 실제 전비를 앞으로의 군비구축을 목적으로 크게 과장했다고 로렌스·코브 전미국방부 병참 담당차관보가 2일 주장했다.코브 전차관보는 위싱턴의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열린 한 회의에 참석,걸프사태 당시 전투기간중 미 정부가 소비한 전체 비용은 약 4백억달러가 될것으로 추산했다.
이 6주간의 전투기간에 공중전과 1백시간의 지상공세도 포함된다. 그러나 펜타곤 등 미행정부 일각에서는 최종적으로 집계되는 전비는 7백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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