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3일 신방과 김정탁교수(36) 폭행사건 경위를 알아보고 사태수습책을 논의하기위해 4일 전체교수회의를 열기로 했다.장을병총장은 이날 『더 이상의 학생처벌이나 징계는 없을것』이라며 『교수회의후 검찰에 구속된 학생의 선처를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본관 학생처장실에서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농성중이던 체육학과 학생들도 2일 하오 11시께 농성을 풀고 『전체 교수회의의 이성적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속된 김두선군(23·체육교육4)은 3일 변호인인 이석태 변호사를 통해 서울 형사 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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