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총리 “사도침해 단호조치” 지시

노재봉 국무총리는 3일 최근 물의를 빚고있는 성균관대 교수폭행사건 및 부산대 학생회의 총장사진밟기 등과 관련, 『이같은 사건은 교육계의 규범을 파괴한 상식밖의 일인만큼 진상을 철저히 조사,단호한 조치를 취하라』고 교육부에 지시했다.노총리는 이날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교육계는 사회권위의 최후보루여야 한다』면서 『이같은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교육계 관계기관 국민 모두가 엄격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