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김인수기자】 노조간부 구속에 항의,지난달 27일부터 조업중단사태를 빚었던 거제 대우조선(대표 김태구)은 일주일만인 2일 상오 조업이 정상화됐다.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한기수 부위원장·32)는 이날 상오8시께 출근 근로자들에게 배포한 노조유인물을 통해 『지도부 공백과 정부당국의 태도 등을 감안해 구속자 석방문제는 앞으로 정부와 회사측과 교섭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며 『집행부의 방침에 따라 정상조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