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아메리칸 항공 합작… 티켓 예약등 대행국내 최대의 유리 전문제조업체인 한국유리 ㈜가 최근 미 아메리칸항공과 손을 잡고 항공운송 총판업에 새로 진출,관심을 끌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유리는 지난달 항공운송총판 업제인㈜에스·엘·인터내이셔널을 설립,세계 최대의 항공사인 미 아메리칸 항공 (92년부터 서울 취항 계획)티켓의 국내예약·발권업무를 대행하는 한국 총판대리점(GAS)계약을 독점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한국유리가 이처럼 항공운송총판업 진출을 추진한것은 올해초부터인데 아메리칸 항공으로부터 독접계약을 따내는 과정에서 국내유수의 항공여행사들간의 경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에스·엘·인터내셔널의 사장은 이세훈 한국유리전무(이태수 한국유리회장의 차남)가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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