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기마경찰 방범재개/6일부터 한강공원서

서울시경은 1일 서울시경 기마대소속 말 8필을 동원,오는 6일부터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여의도 뚝섬 잠실 등 한강시민공원 세곳에서 방범순찰활동을 한다고 밝혔다.기마경찰의 방범순찰은 지난 72년 기마대가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서울 성동구 성수2동으로 옮긴뒤 20년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서울시경은 또 기마순찰 재개와 함께 현재 마필 13두를 20두로 늘리고 9명의 직원을 20명으로 증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