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위기에 직면한 동양정밀의 처리문제가 이번주 안에 제3자인수 방식으로 결말날 전망이다.1일 금융계에 따르면 동양정밀의 주거래은행인 한일은행을 비롯한 거래은행들이 추가자금 지원을 사실상 거부함에 따라 동양정밀은 제3자인수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인수를 희망하는 업체들과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정밀의 인수업체로는 포철제철이 가장 유력시되고 있으며 현대 선경 동부 코오롱 등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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