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사채업자 오숙희(51·여)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노원경찰서는 31일 오씨의 가족을 통해 거래자 47명의 명단을 확보,이중 오씨와 채무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던 김모씨(44),조모씨(34)등 6명을 조사중이다.경찰에 의하면 김씨는 오씨와 겨래가 있는 Y실업,S실업의 보증인으로 오씨의 실종이후 귀가치 않고있으며 조씨는 오씨의 사채 7천만원을 알선해주고 이자를 전달해왔는데 평소 오씨와 말다툼을 하는 등 거래관계가 원만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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