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장 신경림)은 30일 하오 5시부터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노동자,재야인사,학생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세력 총단결을 위한 노래 한마당91 자,우리 손을 잡자」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가수 정태춘씨와 민예총 산하 노래패들이 참가,수서비리와 페놀오염사태 등 시국관련 창작가요들을 공연했다.
행사가 끝난 하오 8시30분께 참석자들은 「양심수 석방」 「국보법 철폐」 등 구호를 외치며 교내에서 시위한 뒤 하오 9시께 자진 해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