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 특파원】 북한은 최근 아카시·야스시(명석강) 유엔 사무차장(군축담당)의 입국을 허용했으며 스파이아즈 사무차장(정치·총리담당)을 초청했다.아카시 사무차장의 북한방문은 오는 4월29일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의원연맹(IPU) 총회에서의 연설이 목적인데 북한이 처음으로 유엔간부의 입국을 허용한 것은 유엔가입문제를 둘러싼 태도변화의 조짐인 것 같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한편 스파이아즈 차장은 불원간 한국을 방문한 뒤 판문점을 경유,입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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