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이붕 총리가 행한 정부활동 보고에 대해 관영 신화통신이 이례적으로 비판기사를 보도해 주목되고 있다고 일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8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27일 이 총리의 보고를 들었던 대표들의 이야기를 정리해 『교육문제에 대해 충분하고도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고 있다』 『사회 과학분야에 보다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또 『앞으로 10년간 GNP의 성장률을 6%로 책정한 것은 적절하지만 조건을 구비한 지역은 발전속도를 좀더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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