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지 보도【뉴욕 AP=연합】 미국 관리들은 미국과 소련이 공동주최하는 중동평화회담의 개최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서방 및 중동외교관들의 말을 인용,이 회담이 이스라엘과 아랍국들간 직접협상의 길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검토중인 한 시나리오에 따르면 미소 양국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측 대표,이집트,요르단 그리고 가능하면 시리아와 걸프협력기구(GCC) 6개국 등 관련국들이 참가하는 개막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며 이어 이스라엘아랍국들간의 직접 대화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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