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학능력시험」 2회 실시 원칙/교육부 대입확정안 2일 발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학능력시험」 2회 실시 원칙/교육부 대입확정안 2일 발표

입력
1991.03.29 00:00
0 0

◎고3때… 반영여부·비율은 자율화/내신 15등급… 3점차로교육부는 28일 94학년도부터 적용되는 대입개선안을 확정,논란이 돼 온 대학수학능력시험(적성시험에서 개칭)의 실시횟수는 3학년에 2차례를 원칙으로 하고 반영여부 및 반영률,반영방법 등은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또 실시여부가 대학에 맡겨진 대학별 고사도 과목수나 반영률을 대학이 결정하도록 했으며 내신성적은 종전안대로 40% 이상 반영키로 했다.

교육부는 이날 민자당과 당정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하고 구체적 내용은 4월2일 공식발표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고교 1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94학년도부터는 입시유형이 ▲내신(1백%) ▲내신(40% 이상)+대학수학능력시험(60% 이내) ▲내신(40% 이상)+대학별 고사(60% 이내) ▲내신(40% 이상)+대학수학능력시험+대학별고사의 4가지 형태가 가능해진다.

고교내신성적은 현행 10등급을 15등급으로 세분하고 등급간 점수차도 현행 2점에서 3점으로 확대,내신성적의 비중이 상당히 커졌다.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차례 실시를 원칙으로 하되 출제·채점 등 준비가 미흡하면 1번 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