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명상 기자】 대구시는 27일부터 구청 위생과와 관할 동사무소에서 수돗물 오염 피해신고를 받기 시작했다.대구시는 오는 4월5일까지 피해신고를 받은 뒤 환경오염피해분쟁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달 20일께 두산전자측에 일괄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15명 내외의 민간인들로 구성될 수질감시위원회를 조속히 설치,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감시하고 수시로 수질검사 결과를 공개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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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명상 기자】 대구시는 27일부터 구청 위생과와 관할 동사무소에서 수돗물 오염 피해신고를 받기 시작했다.대구시는 오는 4월5일까지 피해신고를 받은 뒤 환경오염피해분쟁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달 20일께 두산전자측에 일괄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15명 내외의 민간인들로 구성될 수질감시위원회를 조속히 설치,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감시하고 수시로 수질검사 결과를 공개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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