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윤정상 기자】 24일 하오 3시45분께 경기 과천시 별양동 과천고 운동장에서 열린 별양동 선거구 합동연설회에서 연설하던 이문재 후보(49·부동산중개업)가 갑자기 졸도,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이 후보는 이날 옥중출마한 후보를 제외한 7명의 후보 중 마지막 연설자로 등단,7분 가량 연설을 하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운동원들에 의하면 이 후보는 평소 고혈압 증세를 보였는데 경찰은 극도의 긴장으로 혈압이 급상승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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