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타스=연합】 노태우 한국 대통령은 최근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소관계가 『급속히 성공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양국은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갖고 있어 두 나라의 번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소련 정부기관지 이즈베스티야지는 22일 레프·스피리도노프 소련 타스통신 사장이 방한중 노 대통령과 가진 인터뷰내용을 전문게재했다.
그는 양국간 경제협력의 방향에 있어 우선순위와 관련,한국은 『천연자원과 현대과학 및 기술의 성과』를 소련으로부터 수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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