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22일 선진국의 자동차 연비규제가 본격화되는 95년까지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주요 경량소재와 부품가공기술을 개발,산업화하기로 하고 정부 학계 및 자동차업계가 공동참여하는 연구지원팀을 구성키로 했다.상공부에 따르면 미국 일본 EC 등 선진국에서는 배기가스 규제를 위해 95년까지 연비를 지금보다 40% 향상시킬 것을 의무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엔진출력 향상이나 공기저항 감소를 통한 연비향상에는 한계가 있어 선진국 자동차업계에서는 차체경량화 연구작업에 이미 착수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