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5년계획 농업정책협의회서 촉구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일 국제화시대에 대비,자본집약적인 고도의 기술농업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농업계 고등학교와 농업전문대학을 정예농업인력 양성기관으로 개편하고 확보된 농업후계인력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전문영농인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축구했다.
이날 농림수산부에서 열린 7차 5개년계획수립을 위한 농업부문 정책협의회(19∼25일) 2일째 회의에서 농촌경제연구원 정명채 사회복지실장은 농촌의 고급 기술인력확보를 위해 이 같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특히 농고생에 대해서는 교육비 면제,생활비 지원,병역특혜부여 등의 지원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확보된 영농후계인력에 대해서는 선진농업을 연수 ▲실험·연구기관 실습교육 ▲영농 및 농지구입자금내출 등의 지원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업후계자에 대한 기술지원과 재충전교육을 강화,국제화시대에의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농산물가공 및 유통활동에도 참여시켜 영농기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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