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 1부 전창영 검사는 19일 지난해말 40여 억원의 부도를 내고 호주로 도피한 (주)은마여행사대표 이성주씨(60)의 신병인도를 호주측에 요청키 위해 이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사전구속영장은 범죄인 인도요청서에 첨부돼 법무부를 거쳐 외교경로를 통해 호주정부에 전달된다.
이씨는 지난해 9월 은마여행사와 계열회사인(주)은마관광이 3개 시중은행에서 모두 40여 억원의 부도를 내자 싱가포르를 거쳐 호주로 도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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