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19일 서진식품과 한국KDK의 대주주가 적자를 기록한 결산실적이 공표되기 전에 보유주식을 처분,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의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주총에서 36억원의 적자가 밝혀지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서진식품의 대주주인 차장철 사장은 지난해 12월18∼21일 주당 1만4백∼1만1천원에 보유주식 2만주를,최대주주인 한국기술금융은 지난해 12월초 6천1백주를 각각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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