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구속 박노해씨/변호인단 접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구속 박노해씨/변호인단 접견

입력
1991.03.20 00:00
0 0

사노맹 사건으로 구속된 노동자 시인 박노해씨(33·본명 박기평)에 대한 변호인단 접견이 19일 하오 3시20분부터 안기부 면회실에서 유선호 변호사(38)등 변호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분 동안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박씨의 어머니 김옥순씨(65)와 형 박기호 신부(41),장모 강강자씨(59) 등 가족 3명이 참석했다.

접견을 마친 뒤 변호인단은 『박씨는 평소 신장이 나쁜데다 하루 평균 2시간씩 밖에 잠을 못잔다고해 안기부에 시정을 요구했다』며 『박씨는 이미 알려진 사실 이외에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변호인들은 홍성우 변호사 등 7명을 공동 변호인단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