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현대아파트 이형호군(9)유괴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9일 시체발견 장소와 유괴장소 등을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계속,목격자를 찾는 한편 용의자를 3명으로 압축,추적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은 숨진 이군의 입을 막았던 포장용 테이프와 손발을 묶었던 끈을 범인에게 판 철물점과 문방구를 찾기 위해 송파구 관내 2백여 곳을 탐문수사 중이다.
경찰은 또 숨진 이군의 친척 이모씨(29·무직)의 알리바이 조작여부를 게속 조사하는 한편 범인의 전화목소리와 유사한 신모씨(29)에 대한 행적 수사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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