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가 위축되며 주가가 연 3일 하락하는 등 시장에너지가 점차 소진돼 가고 있다.19일 주식시장은 전날 강세를 보였던 포철 한전 등 국민주가 약세로 돌아섬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도 비교적 큰 폭인 5포인트 떨어져 6백72를 기록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새로운 재료가 특별히 부각되는 업종도 없는 가운데 포철 한전 등 국민주의 움직임에 따라 출렁거렸다.
철강·금속 전자·전기 기계 등 제조주가 약세를 보이고 보험주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나머지 업종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포철은 주당 3백원,한전은 4백원씩 떨어졌다.
거래량도 꾸준히 줄어들어 1천2백여 만 주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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