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임 모씨(35·여)는 18일 관계를 맺어오던 같은 방송국 성우 실장 양 모씨를 서울 강동경찰서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고소.임씨는 고소장에서 『유부남인 양 실장과 10년전부터 성관계를 가져오다 최근 양 실장이 결혼을 요구해 이를 거부하자 나체사진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했다』고 주장.
경찰은 임씨와 양씨를 소환조사키로 했는데 양씨는 『최근 임씨에게 관계를 끊자고 말한적은 있으나 결혼하자며 협박한 적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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