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백65회 한국거북이마라톤대회(한국일보사·일간스포츠 주최)가 17일 상오 8시부터 시민 2천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산 일대에서 열렸다.명예대회장인 정대철 평민당 의원,최일홍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 등도 참가한 이날 대회는 상오 8시 국립극장 앞을 출발,남산타워 입구까지 왕복 7.5㎞ 구간에서 1시간여 동안 펼쳐졌다.
출발에 앞서 세종대 에어로빅팀이 바르게 걷기 시범을 보였고 대회가 끝난 뒤에는 사물놀이패,가수들의 여흥 속에 참가자들에게 협찬사인 제일제당의 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이 추첨으로 주어졌으며 제일제당측의 홍삼원 시음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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