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사=백승환 특파원】 속보=미 연방이민국은 16일 7백만달러(한화 50억원 상당)를 횡령,미국으로 도주했다가 불법체류혐의로 체포된 염병기씨(34)에 대한 보석청문회가 19일 하오(한국시간)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미 연방이민국은 청문회를 통해 보석여부를 결정한 뒤 한국으로 강제추방하기 위한 재판에 들어간다.
연방이민국 관계자는 『특별한 상황변동이 없는 한 한 달 이내에 추방 또는 자진출국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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