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제 기초의회선거 합동연설회가 전날에 이어 주말인 16일에도 서울 등 전국 6백46개 선거구에서 열렸다.그러나 일부지역에서는 후보자들끼리 사전 담합,선거과열을 막는다는 명분을 내세워 합동연설회에 불참하는 등 유권자들의 무관심을 부채질하고 있다.
16일 현재 서울 5 인천 경기 8 강원 7 대전·충남 16 전북 2 전남 1 경북 1 경남 11개 선거구 등 최소한 51개 선거구에서 후보자들이 미리 짜고 2차례의 합동연설회 중 1회 불참하거나 두 차례 모두 불참키로 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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