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쟁점보다 지역공약 주류시·군·구 의회의원선거 합동연설회가 15일 상오 충북 괴산군 괴산읍 선거구의 첫 연설회를 시작으로 이날 6개 선거구에서 열려 선거전은 유세전에 돌입했다.
이날 첫 유세에서 일부 후보들은 수서사건 등 정치쟁점을 문제삼았으나 대부분 지역차원의 공약을 제시했다.<관련기사 3·9·20면>관련기사>
합동연설회는 선거구당 2회씩으로 25일까지 11일간 전국에서 6천2백여 회가 열리며 토요일인 16일에는 서울의 1백24개 선거구를 비롯,전국적으로 6백46개 선거구에서,일요일에는 1천3백5개 선거구에서 열린다.
특히 서울,부산 등 대도시 지역은 대부분이 주말을 이용해 합동연설회를 갖는 반면 농촌지역에서는 장날 등을 이용하느라 주중에 연설회를 갖는 지역이 많은 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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