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회의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사퇴가 속출,15일 현재 모두 72명이 사퇴했다.각 지역선관위,내무부의 잠정집계에 의하면 지난 14일 34명이 후보를 사퇴한 데 이어 15일에도 38명이 사퇴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13명을 비롯,부산 2명,대구 9명,인천 4명,광주 1명,대전·충북·전북 각 2명,경북 6명,경기 5명,충남 9명,전남 5명,경남 7명,강원 4명 등이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후보 사퇴 속출로 선거분위기가 침체되고 지자제의 본래 취지가 퇴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후보 사퇴과정에서 매수,협박,담합 등의 사실이 밝혀지면 엄정대처할 예정이나 구체적 물증이나 제보가 없어 대응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3면>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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