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AFP AP=연합】 라마스와미·벤카타라만 인도 대통령은 13일 의회(하원)를 해산함으로써 찬드라·셰카르 총리의 사임에 따른 정정불안을 종식하고 조기총선을 실시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벤카타라만 대통령은 이날 하원해산을 발표하면서 오는 6월5일까지새로운 의회가 출범될 것이라고 말해 선거가 5월말께 치러질 것임을 시사했다.
벤카타라만 대통령의 한 대변인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조만간 선거일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하고 새로운 정부가 구성될 때까지 셰카르가 과도정부의 총리직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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