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시아·테헤란 로이터 AFP=연합】 이라크 북부지방의 쿠르드족 반란군은 11일 정부군과 격전을 벌인 끝에 이르빌시를 점령했으며 남부지방의 시아파 회교도 반군은 한 교도소를 습격하여 억류되어 있던 쿠웨이트인 40명을 구출했다. 미 국무부는 11일 이라크 북부지방에서 쿠르드족 반군의 활동이 지난주부터 증대했으나 시아파 회교도가 압도적으로 많은 남부지방에서는 일부 지역의 전투가 계속되고는 있지만 회교도 반군의 전체적인 반정부 활동은 감퇴해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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