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주가 다시 강세를 보였으나 금융주는 약세로 돌아서 주가는 보합세를 보였다.11일 주식시장은 지난주말의 비교적 큰폭 상승에 따른 경계분위기가 형성되며 종합주가지수는 0.35포인트 떨어진 6백81을 기록했다.
장중 내내 제조주와 금융주의 순환매 양상이 활발히 나타나며 보합권에서 7차례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지난주말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매물로 약세를 보였던 제조주는 중동특수 및 실물경기호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시 매기가 형성되며 전자·전기 조립금속 기타 제조주가 업종지수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올 들어 가장 높은 지수를 나타냈다.
또 유화·섬유 의복주도 최근의 강세분위기가 이어지며 업종지수 연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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