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천리안Ⅱ」 통해 24시간 제공/자매지 포함 전 취재진 송고기사 망라/분야별 14개코드 분류/경제는 5개로 세분화/KT 시사영어 해설판도월요일자 신문 최초 발행,최다 지면 발행 등 언론사에 새 장을 열어온 한국일보는 9일부터 뉴 미디어의 총아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자신문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한국테이터통신(DACOM)의 정보전산망인 「천리안Ⅱ」를 통해 제공될 한국일보 전자신문서비스는 취재기자들의 기사송고와 동시에 온라인으로 기사가 「천리안Ⅱ」 전산컴퓨터에 입력됨으로써 이 전산망에 가입한 독자들은 24시간 한국일보 뉴스를 리얼타임으로 볼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특히 한국일보 전자신문서비스에는 한국일보 뿐만 아니라 자매지 서울경제신문·일간스포츠·코리아타임스 등 본사소속 전매체의 취재진이 참여하게 됨에 따라 기사의 전문성·속보성·다양성 등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입니다. 이 서비스는 매일 매일의 주요 뉴스를 비롯해 정치·경제·사회·외신·문화·스포츠 등 각 분야에 걸친 뉴스와 사설,칼럼,그리고 월요특집 여성저널 등을 모두 14개 코드로 분류,독자여러분의 필요에 따라 정보를 신속히 찾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독자들의 경제뉴스 욕구에 부응키 위해 경제뉴스를 경제정책·무역·증권·부동산 등 5개 분야로 세분,다양한 정보를 수록하는 한편 대학생과 직장인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코리아타임스의 시사영어 해설판을 거의 모두 제공합니다. 「앞서가는 신문」 한국일보는 이번 전자신문서비스에 만족하지 않고 독자여러분 가까이에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독자여러분의 성원을 바랍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