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조직재건 노려 위장단체 조직”/김태촌 10차 공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조직재건 노려 위장단체 조직”/김태촌 10차 공판

입력
1991.03.08 00:00
0 0

폭력조직 서방파 두목 김태촌 피고인(43)에 대한 10차 공판이 7일 하오 4시 서울 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이근웅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서방파 부두목 손하성씨(41)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증인으로 나온 손씨는 『김 피고인이 89년 1월 형 집행 정지로 석방된 뒤 종교 사회 봉사단체로 위장한 신우회를 조직,범서방파 재건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진술했다.

손씨는 또 『지난 89년 진원유통 사장 정전식씨가 이리 배차장파에 의해 살해되는 등 서방파의 위세가 떨어지자 재건을 위해 경기 파주군 공릉에서 부하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행사를 가장한 축복 기도대성회를 열어 범서방파를 조직했다』고 진술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