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윤정상 기자】 수원지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유정주 부장판사)는 5일 양평 일가족 암매장사건 선고공판에서 윤용필(32) 오태환(32) 심혜숙 피고인(21·여) 등 3명에게 강도살인과 사체은닉죄 등을 적용,사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아무런 저항능력도,신고능력도 없는 5세의 어린이와 70세의 노인들을 생매장시킨 흉악범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이 없다면 사회기강의 해이를 바로잡을 수 없다』고 극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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