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은 최근 경찰의 기강해이로 권총난동·정기상납·준공검사관련 행패 등 각종 비위와 사건이 잇따르자 3일 27개 경찰서 및 지·파출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감찰활동에 들어갔다.시경감사실장을 총괄지휘자로 2개반 14개조로 운영될 이번 특감은 9일까지 실시되는데 교통·보안·수사·형사 등 취약부서와 총기관리상태를 중점 감찰한다.
시경은 이번 특감에서 금품수수 등의 부조리가 적발될 때는 배제 또는 중징계하고 복무기강 문란행위,기타 기본근무 태만행위도 처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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