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상오 5시2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산56의1 서울대 자연대 22동 201호 유기화학실험실에서 불이 나 실험실 내부 20여 평과 휘발장치 1대 자외선 분광기 1대 실험시약 2백여 점 등 실험장비를 태워 2천5백여 만 원의 피해를 내고 45분 만에 꺼졌다.경찰은 실험장비인 휘발성 장치가 항상 전원에 연결돼 있어 전원 플러그에서 누전으로 스파크가 발생,옆에 붙어 있던 목재로 된 실험대에 인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또 이날 하오 6시40분께는 공대 37동 건물 공동기계실에서 불이 나 책장 일부를 태워 5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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