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교민들의 귀환비용 및 재정착자금 지원을 위해 1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88체육관에서 시작된 사랑의 바자에 첫날 1만여 명이 몰렸다.쿠웨이트교민돕기회(회장 최주봉·46)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 바자에서는 (주)논노 제품인 의류 신발류 잡화류 등이 시중가격의 35% 선으로 판매됐으며 쿠웨이트시에서 화상을 했던 교민 최풍근씨(55)의 아랍풍물화 60여 점도 출품됐다.
주최측은 행사가 끝나는 3일까지 적어도 3만여 명의 시민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소한의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을 모두 교민들에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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