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는 소련 첨단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공동연구소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금성사는 이를 위해 전기·전자분야의 박사급 8명으로 구성된 기술협력단을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소련에 파견한다. 이들 기술협력단은 소련의 실리콘 밸리로 일컬어지는 제레노그라드물리문제연구소를 비롯,쿠르차토프 원자에너지연구소,종합물리연구소,물리공학연구소 등 소련내 9개 연구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이들은 각 연구소 실무진들과 첨단기술의 공동연구 및 공동연구소를 설립운용,첨단기술의 상용화문제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양측이 공동연구할 분야는 초전도기술,레이저,광통신,갈륨비소반도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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