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7일 제72주년 3·1절을 맞아 중국 만주지역에서 항일운동중 순국한 독립유공자 54명을 새로 발굴,1일 상오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기념식 때 건국훈장을 추서키로 했다.이번에 서훈되는 독립유공자는 1919년 3월13일 북간도 용정에서 대한독립만세 가두시위 중 일본 사복경찰이 낀 중국군인들의 무차별 발포로 숨진 17의사와 만주지역에서 항일운동중 전사·옥사한 나정문 선생(1892년생·태종교 창시자 나철의 차남) 등 37명이다.<관련기사 21면>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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